▲ 삼척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삼척시는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삼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을 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저해요소 제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운동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군부대, 공무원이 모두 합동으로 추진하며, 특히 28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유채꽃 축제장 주변과 벚꽃 피는 7번 국도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또한 입양구간 30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이번 대청결 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 재활용품 분리수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전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그린시티의 명성에 걸맞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삼척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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