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경주 대표펜션 유럽마을펜션

굳이 해외로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유럽풍 펜션들이 새롭게 뜨고 있다.

많은 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연초부터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 그리고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언제 찾더라도 다른 펜션과는 차별화된 유럽풍 펜션만의 특징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할 만한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경주 유럽마을펜션을 주목해보자. 마치 유럽의 어느 작은 마을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은 신라천년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주의 분위기와 맞물려 매우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미 오랫동안 경주의 대표 펜션으로 이름 높은 유럽마을펜션은 크게 독일마을과 프랑스마을의 두 개 동으로 되어 있어 고객의 기호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경주보문단지에서 유럽마을펜션을 운영 중인 성금찬 대표는 “가족, 연인,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는 만큼 이들의 다양한 니즈에 걸맞은 편안함과 안락함, 또한 카페테리아, 수영장, 바베큐장, 포켓볼, 북카페, 지압길,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거기다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세심하고 이색적인 인테리어도 결코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마을펜션’(http://www.europevil.com)은 유럽풍 인테리어의 고급펜션으로 독일마을과 프랑스마을을 운영하며 각 동의 룸마다 그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갖춘 것이 최대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원목의 옹이가 살아 숨쉬고 엔틱풍 인테리어와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다락방이 이색적인 바이에른 객실이나 귀족이 된 듯 고풍스러운 엔틱 가구로 꾸며진 전형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오를레앙 객실 등이 경주를 찾는 커플, 가족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그리고 펜션 앞 정원에는 럭셔리한 수영장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은 단연 경주 최고의 시설이라 할만하다. 유럽마을펜션의 수영장은 여름 시즌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는 보트놀이로, 겨울에는 얼음썰매와 팽이치기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사계절 내내 인기만점이다.

게다가 문학과 우리 문화재에 남다른 식견과 애탐을 가진 성대표가 투숙객에게 경주관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주고 있어 경주를 처음 찾으시는 분이나 특히 자녀들의 역사체험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펜션과 차별화 된 컨셉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유럽마을펜션이야 말로 많은 이들이 원하는 유럽풍 펜션의 모습이 아닐까. (문의 054-775-1489)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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