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구의회, 213회 임시회 개회
사진=계양구의회, 213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윤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4천696억원보다 약 9.3% 증가한 5천134억원으로 법정필수경비와 계양2동 작은도서관 건립,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건립,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됐다.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최종 의결 된다.

또한 교통안전 조례안, 선택예방무료접종에 관한 지원 조례안 2건의 안건과 계양구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된다.

윤환 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은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의 어려움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안건심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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