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채우고, 함께 나눠요 ”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눠요 ”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남원시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주민들이 함께 채우고 나누는 상부상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쌀 뒤주’를 운영했다.

‘사랑의 쌀 뒤주’는 금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좌측 입구에 설치하였으며, 지역 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쌀뒤주 안에 있는 쌀 1팩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한편 금동 발전협의회에서는 각자 활발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시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백미 20kg 44포를 흔쾌히 기부했다.

‘사랑의 쌀 뒤주’ 사업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관 및 개인이 후원한 쌀을 쌀뒤주에 담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뒤주’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금동, 살기좋은 금동’실현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금동장은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금동발전협의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채우고 나누는 이웃사랑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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