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비(대표 김형섭)가 운영하는 시계 전문 종합몰 ‘워치보이’의 주요상품 ‘프레이즈캔’에 불법 카피 제품 근절을 위한 위변조방지·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을 도입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더블유비는 프레이즈캔(FRAZECAN)이라는 상품을 공급 및 유통하고 있다. ‘프레이즈캔’은 미국의 Ernie Fraze가 1962년도에 개발한 캔 뚜껑 개폐 장치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선가공제품이기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는 ‘프레이즈캔’을 열어봐야지만 알 수 있다. ㈜더블유비는 브랜드 시계를 ‘프레이즈캔’에 무작위로 구성했으며 구매가격 이상 제품으로만 구성해 고객들 사이에서 관심 받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주력상품인 프레이즈캔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불법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히든태그의 정품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품(일명 짝퉁)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것이다. 

정품인증분야 업계 선두주자인 히든태그는 각종 기업, 공공기관, 협회의 정식인증마크로 선정되어 있으며 소비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히든태그를 스캔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히든태그는 위조방지·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는 고유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하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로,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방법의 고유한 데이터로 정보를 은닉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정품 인증 라벨을 스캔하는 방법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히든태그는 보안성은 높고 정품확인은 간단한 정품인증 솔루션으로 약 50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에서 도입하여 사용 중이다.

히든태그 애플리케이션은 글로벌한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만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바이두 등 앱마켓에서 히든태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손쉽게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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