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김제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제시는 시청, 19개 읍면동, 벽골제아리랑사업소, 김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별 자체 화재경보를 발령 시설 관리주체 통제 하에 건물 내 주민 및 내방객을 대피·유도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또한 대피장소에서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생활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김제소방서에서는 화재 진압,구조·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훈련 일환인 소방차 길 터주기를 김제소방서에서 전통시장, 공용버스터미널 김제역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리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제적이면서 자율적인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로 훈련에 적극 참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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