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 케이멜론 파파야 이벤트

사진 농협 제공
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2019년 봄을 알리는 파파야멜론의 시즌이 돌아왔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2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파파야멜론 첫 출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파야멜론 먹는 법 소개, 케이멜론 장바구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올해 첫 출하된 파파야멜론은 4월 말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파야멜론은 봄철에만 맛 볼 수 있는 과일로, 단맛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용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대한민국 대표 멜론 브랜드인 케이멜론을 통해 파파야멜론을 시작으로, 올해 ▲양구멜론 ▲백자멜론 ▲레드멜론 ▲머스크멜론 등 다양한 종류의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멜론은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만든 최초의 전국연합브랜드로, 전국 20개 산지의 농업인과 파종시기 조절부터 통일된 방식으로 멜론을 재배·관리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국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파파야멜론 같은 이색 과일을 선보여 우수한 우리 과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전했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