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태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제공할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태백시 1년 이상 거주자로써 지질·문화·역사 등에 기본 소양을 가진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자연사박물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과 현장시연을 실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4월 20일부터 천연기념물 제417호 구문소 일대의 지형지질, 역사 등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구문소의 가치와 역사 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전문적인 지질공원해설 서비스를 꼭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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