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식품위생 관리 등 교육 시행

▲ 안동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안동시는 21일 오후 2시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어촌정비법 제도 안내와 친절한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보건소 및 안동소방서와 협업해 식품위생과 소방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전문가 시설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관리자들이 주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농어촌민박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본인이 거주하는 230㎡ 미만의 단독주택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에는 61개소가 민박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어촌민박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점검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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