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찍기 좋은 명소(사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쳐)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일 홈페이지내 국내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을 선정 및 발표해 화제다.

문체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는 그동안 문체부에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52개 후보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 경치가 압도적으로 뛰어난 곳등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선택된 25곳에는 안내판, 쉼터, 주요 도로정비 비용을 국비로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문체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지정하여 이번 25곳 포함하여 총 103곳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문체부에서 발표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은 아래와 같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부산 천마산, 대구 수성못, 울산 대왕암, 정자항, 경기 고삼저수지, 남한산성, 강원 구문소, 무릉계곡, 동강, 충북 백화산, 산막이 옛길, 충남 왜목마을, 궁남지, 전북 관음봉, 비행기재, 부귀산, 전남 월출산, 여자만, 경북 보현산, 해파랑길, 불영계곡, 경남 서포루 솔바람 해변, 대원사
 
한편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 우리 동네 포함되었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 명소가서 사진찍을 생각하니 벌써 행복",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봄나들이에는 최고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