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17일 오후 선 공개된 이승환의 11집 '내게만 일어나는 일'이 각종 음악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화제다.

이날 가수 유종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의 11집,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이승환의 타이틀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렸고, 유명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도 "님 좀 짱인듯" 이란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그 밖에도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밴드 '소란'의 고영배, 오디오 평론가 이현준 등도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번 선 공개된 타이틀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은 중독성이 강한 후렴구와 특유의 이승환 창법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이승환은 오는 26일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28,2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할 예정이다. '콘서트의 제왕' 이승환의 성공적 복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게만 일어나는 일' 곡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 이제 그가 돌아왔다", "'내게만 일어나는 일', 꼭 CD로 구매해야지", "'내게만 일어나는 일' 이승환, 정말 늙지를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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