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성주군은 관내 모든 택시에 “성주미래 100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달려 있다”라는 문구의 외부홍보물을 부착해 군 최대 역점시책인‘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택시와 같은 이동수단광고는 광범위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5만 군민은 물론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도‘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필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성주개인택시조합과 성주택시 관계자는 “우리 택시가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면서 성주의 현재와 미래100년이 달려있는 남부내륙철도역 유치에 범군민적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친절하고 안전하게 승객을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 유치에 계속적인 관심과 열의를 이어나가기 위해 여러 가지 홍보뿐 아니라, 다각적인 방면에서 행정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 반드시 성주역은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전하며 성주역 유치에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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