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등 아산시민 300명 곡교천 정화활동
대청소 참여 인원들은 곡교천 야영장, 은행나무길,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순찰하며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와 우천시 하천으로 유입된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약 5톤을 수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리 아산의 수자원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 집 앞 청소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통해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깨끗한 아산 만들기 대청소의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17개 읍면동, 지역주민이 함께 주요 시가지, 무단투기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추진하는 등 깨끗한 아산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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