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개막(사진: KBO 홈페이지)

'프로야구 개막'

2014 프로야구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롯데자이언츠는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해 홈페이지 개막전 티켓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방문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어 혼선을 빚기도 했다.

2014 프로야구의 큰 특징으로는 과거 외국인 선수 보유 수가 2명 등록, 2명 출장에서 2014 시즌부터는 '3명 등록, 2명 출장(NC 경우에는 3명 등록, 2명 출장)으로 바뀌었고 외국인 선수 3명 중 한 명은 무조건 타자이거나 3명중 한 명은 무조건 투수이어야 한다'는 룰의 신설이다.

또한 '몸에 맞는 볼' 규정의 강화로 고의가 아니었더라도 2014 시즌부터는 2회 경고시 즉시 퇴장을 당한다.

'프로야구 개막'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야구 개막, 드디어 시작이구나", "프로야구 개막,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할까?", "프로야구 개막, 외국인 타자를 볼 수 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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