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세계 물의 날’국토 정화활동과 병행 실시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사회단체회원 등이 참여해 영월군 전 지역의 골목, 공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관광, 휴양지 등 도로 및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제53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대비해 4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영월읍 시가지와 장릉, 청령포 등 행사장 주변과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청소로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하는 지역 환경이 조성되어 산뜻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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