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영월군은 2019년 새봄을 맞이해 지난 동절기 적재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영월의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11시부터 영월군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세계 물의 날’국토 정화활동과 병행 실시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사회단체회원 등이 참여해 영월군 전 지역의 골목, 공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관광, 휴양지 등 도로 및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제53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대비해 4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영월읍 시가지와 장릉, 청령포 등 행사장 주변과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청소로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하는 지역 환경이 조성되어 산뜻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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