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등1리, 양지리 농촌노인 활력증진을 위한 학습활동 추진

▲ 철원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2019 농촌노인 생활활력 실천프로그램은 2018년도 농촌노인 분야사업을 추진한 마을 중 선정된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급해 소득활동 및 학습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자등1리와 양지리는 작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등1리와 양지리는 모두 학습활동을 중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등1리는 이달 말부터 요가교실과 노래교실을, 추후 밀랍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지리에서는 지난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웅을 얻은 천연제품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에 이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생활소품 만들기를 추진해 민화 부채, 패브릭가방, 사각쟁반, 약상자 등 만들기 교육을 5월부터 추진하게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김영돈 과장은 “자등1리와 양지리가 농촌노인 생활 활력 실천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더욱 화합되고, 어르신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농촌마을로 거듭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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