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9일까지 참여자 15명을 모집, 4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각 1시간씩 뇌교육 및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 전·후의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비교 상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 수료자 중 이상자 발견 시에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보건지소의 각종 만성질환 예방 교육 강의를 안내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9988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시작 전 자투리 교육으로 짤막 건강 상식 교육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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