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UN이 정한 금년도 세계 물의 날 주제는 “Leaving no one behind“이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물 이용에 대한 인간의 권리를 강조하는 취지이다.
이에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현재부터 미래세대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물의 날 주제를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로 결정했다.
기념행사 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섬진강 유역 수자원 개발과 과제’ 및‘섬진강 주변 지역 물 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각 계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가 합리적으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고 다같이 힘을 모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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