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43-20190322171120.jpg][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선산보건소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 선산봉황시장 및 선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암 예방, 조기 검진 등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이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으로, 1/3은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로, 1/3은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했다.

선산보건소는 점점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국가 암 검진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해당된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조기검진과 치료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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