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장비 점검 및 방역소독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진행

▲ 2019년도 방역 발대식 개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친절 울진군은 지난 21일‘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감염병 매개 위해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에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소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역약품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4월부터 방역 근로자 21명을 투입해 하수관거사업 미설치 지역의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정화조에 모기유충구제 작업과 함께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쓰레기 배출지 및 수집장 등의 방역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막 소독 시 경유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진군 전역에 경유 대용으로 친환경 확산제를 전면 사용해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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