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1월까지 매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주민설명회를 진행해온 공단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단의 경영성과와 新미션·비전 등을 알리고 월 1~2회 각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박한섭 공단 이사장이 직접 공단이 하는 일을 홍보하고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2일 부평 3동에서 약 2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소통·공감 주민설명회가 개최 되었으며, 공단은 이날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여 시설 운영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우리 공단이 더 나은 부평, 구민과 함께하는 BEST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