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정선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5일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 맞춤형 복지 담당자, 사례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자 2019년 제1차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주거 및 생활 위기 가구 해결방안 마련 및 지원을 위해 대상자 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고 향후 접근 방식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함께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등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 및 자원봉사 가능 인력·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맞춤형복지팀 신설·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업무교류 및 의견 교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19년 1월 1일자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권역형에서 기본형으로 전환함에 따라 그 동안 추진해오던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복지지원을 더욱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각 기관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그 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회의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가구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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