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홍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중앙공모사업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650만원 중 60%에 해당하는 6,485만원을 지원받아 이미 확정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과 더불어 약 9,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전에 한문연에서 우수공연을 선정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원하는 공연을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최정원, 홍지민, 차지연 등 뮤지컬 디바로 구성된 ‘뮤지컬 3 Queens’를 비롯해 재즈빅밴드와 함께하는 재즈 명곡 초대 with 스윙댄스, 하녀들 등 3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활발한 중앙공모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최대한 확보해 홍천군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