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개학철을 맞아 곡성군은 지난 2주간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4회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상담, 긴급 구조, 보호, 의료 지원, 학업 지원, 자립 지원 등 학교폭력과 관련해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또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메시지에 교감하며,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고민유형과 발달단계에 맞는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과 친밀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상담서비스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화요일부터 금요일 20시까지 야간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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