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극복 및 보육업무 등 상호협력

▲ 문경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문경시보건소와 문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 25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맺고 저출산 극복 및 보육 업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장식 보건소장과 김현익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산 극복과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운영 ,지역 가정의 영유아 및 보육기관 관련 교육, 문화 행사 제공에 협력해 보건소와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사업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및 부모교육 등을 협력해 추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사업별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문경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문경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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