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 교체 대상은 20% 이상의 훼손된 건물번호판과 2014년 이전에 설치한 것으로 시설물이 망실된 경우이다.
현행 건물번호판은 건물 등의 소유자가 설치 및 관리해야 하지만, 이번 사업 대상은 무상 교체·보수해 주민들의 건물번호판 관리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고, 주위 시설물을 둘러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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