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봉사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거제시청 자원봉사단에서는 지난 23일 단원들과 가족 등 32명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밥차 봉사단에서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의 분야를 맡아서 했다.

무료급식소는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2.4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행사 등 비정기 요청시에는 이동 밥차도 운영하고 있다.

주말 오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변광용 거제시장은 부인 김옥숙 여사와 함께 시청자원봉사단원들과 급식봉사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고 민생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밥차 봉사단원들 모두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거제시청 자원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하면서 “행정을 대신해 봉사하고 계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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