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원 110명 대상 교육 실시

▲ 으뜸 안전도시 완주, 방재교육 강화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으뜸 안전도시 완주군이 방재교육을 강화, 주민들의 안전강화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은 지역 재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방재협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지민수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정체성과 임무를 설명하고, 재난 발생 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문원영 부군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 지진 및 국지성 호우 등 새로운 유형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선제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준환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지한 내용을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