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현대BS&C는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을 역임한 이휴원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

2008년부터 현대BS&C를 이끌어 온 정대선 사장은 IT 서비스 사업 및 건설, 복합용기 제조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며 2012년 매출을 1500억원대로 늘리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회사측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회사를 체계적으로 경영하고 이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정대선 사장은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국내시장에서의 성장 경험을 토대로 무수한 기회의 장이 있는 해외에서 다양한 신수종 사업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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