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에는 도심지내 자전거도로 50km, 서천 바이크탐방로 56km 등 총연장 106km 구간에서 영주시자전거연맹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쓰레기·낙석·토사방치, 노면 물고임, 도로변 청결상태 등 노면 균열 및 포장상태,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상태, 교량·데크 구조물 상태, 노면 표지 및 차선도색 상태, 안전표지판 상태, 자전거 거치대, 인증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및 파손 여부 등이다.
시는 연 4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제발생시 경미한 사항은 점검기간 내 현장에서 조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계획 수립 후 정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안점점검을 통해 자전거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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