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미라클랩 청결환경단 환경정화활동 실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부안군 주산면 드림미라클랩 청결환경단은 “주민의 정책참여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에 걸맞은 길거리 및 마을 환경을 조성해 클린 부안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7년 9월에 구성되었으며, 주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바르게살기 운동 위원회, 게이트볼회, 노인일자리, 직원 등 5개반 25명의 관내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한 군민 디자인단이다.

드림미라클 청결환경단은 지난 3월 초 드림미라클 청결환경단 회의 소집으로 청소 구간을 배정했고 지난 3월 26일 주산면 일대 하천하구 청소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림미라클 청결환경단의 활동을 알렸다.

추후에는 마실축제 준비를 위한 국·지방도변 환경정비를 통해 마실축제 손님맞이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6~9월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하천변 및 농로 쓰레기를, 10월부터 12월에는 관광철 대비 간선도로변 집중 쓰레기처리와 내 집 앞 눈치우기 및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운동 주산분회 김성태 회장은 “드림미라클 청결환경단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과 직원이 합심해 쾌적한 환경의 주산면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채종남 주산면장은 “깨끗한 주산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산면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드림미라클랩 활동으로 아름다운 주산면 환경을 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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