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김천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지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2억원 후원금을 지원하는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김천시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했다.

지난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정기후원자 522명으로부터 121백만원을 모금해 180여명의 아동들에게 외부 지원금 포함 1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현금지원 외에도 천사오케스트라 지원, 산타원정대 물품지원, 소외계층 및 아동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김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널리 확산되고 시민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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