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9명, 사업담당자 40명 등 총 194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작업 미숙련자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지역일자리사업 재해예방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등 일자리사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작업장 안전수칙, 사고예방 대책 등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을 사례 위주로 소개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회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역일자리사업은 야외 근무를 하는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작업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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