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3주년 기념으로 공간·도시·문화 재생 주제로 열려

▲ ‘무용지용’ 웹포스터
[데일리그리드=김시몬 기자] 광산구가 오는 30일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제1차 광산문화 시민포럼 ‘무용지용’을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유휴공간의 문화재생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이무용 문화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는 포럼에는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 디렉터, 광주일보 윤현석 기자,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광주문화재단 선재규 정책기획실장, 완주문화재단 송은정 사무국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황진수 지역협력부장은 토론자로 포럼을 달군다.

포럼 뒤 축하공연과 다과·환담이 있는 소통과 교류 시간이 이어지고, 부대행사로 ‘소촌아트팩토리 아카이브 전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한다.

소촌아트팩토리는 지역 시각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을 확보, 광산아트플러스·직장배달콘서트 등 시민 삶에 밀착한 콘텐츠를 발굴해 운영해오고 있다.
김시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