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원 짚트랙은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을 2019년 군항제를 앞두고 오는 29일 개장식에 이어 오는 30일 일반인에게 오픈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교통안전공단의 짚트랙 와이어 안전점검을 마치고, 며칠간 시험 운행을 하려던 중, 강풍 등의 기상악화로 시험운행이 불가해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해 5월 초순으로 개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창원 짚트랙은 인터넷 사전예약분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개별 연락을 취해 재예약 등 조치하고 커피, 음료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창원 짚트랙은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이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체험시설인 만큼 어떠한 안전성의 문제도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서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며, 향후, 안전요원들의 보다 심화된 훈련 실시와 충분한 시험운행을 통해 짚트랙 시설의 안전을 완벽히 하고, 커피숍 등 부대시설을 준비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5월 초순 손님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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