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중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어르신 복지시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오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예전에 비해 어려움에 처한 노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편, 노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배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노인대학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에서는 기초연금·장수수당 등 생활지원 사업, 노인복지관·노인교실·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을 통한 여가·문화지원 사업,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안경구입 비용 지원, 노인돌봄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5070 청춘드림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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