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2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5일 저녁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열린다.

‘WPO Legendary Classics I’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버른의 파사칼리아 라단조 작품번호 1번,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번, 브람스의 교향곡 1번 다단조 작품번호 68번 등을 연주한다.

특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동양인 종신악장이며, 최연소 티보 바르가 콩쿠르 우승자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의 협연으로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기쁨을 배로 선사할 것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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