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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아산시는 ‘아산 3.1운동 100주년기념 재현행사 개최와 관련해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온양온천역부터 관광호텔 사거리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를 통제한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아산시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아산시추진위원회가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 만세운동 재현’을 위해 부득이 행사장 주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며 통제구간인 온양온천역 ~ 관광호텔 사거리는 시민로사거리와 아고오거리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시청 공무원, 모범운전자 및 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사고예방에 나선다.

아산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해 혼잡이 예상돼 행사 참가자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리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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