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동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동해시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기초단체별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대회는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조사에서 동해시는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이 2008년 11.4%에서 2017년 40.5%로 크게 향상되어 지역사회건강지표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본 수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발표 됐다..

한편, 동해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운영 사업을 통해 교육 이수자에 대한 합병증 검사비 지원과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 등 시민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지역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올해 8월부터 실시될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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