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삼척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남녀공용 민간 개방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량은 2개소로, 신청대상은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남녀공용화장실과 다수가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소유의 화장실로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을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남녀공용화장실은 남녀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에 필요한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사업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해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화장실이용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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