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태점검 회의, 3일 도상훈련, 4일 자율방재단 자체교육 실시

▲ 양구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양구군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 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2019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오늘 군청 회의실에서 ,재난상황 발생 대비 협업분야 기능별 임무·역할 명확화 ,재난 대비 부서별 시설물·관리지역 수시 점검 ,13개 협업 기능별 근무체계를 구축을 확인 ,기상여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조 편성 및 운영 등의 내용으로 실태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3일에는 자연재난 대비 협업기능별 대응능력 강화 및 신속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상황관리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4일에는 자율방재단에 대한 자체교육을 통해 재해우려지역 사전 예찰, 재해 응급복구 등 방재 역량을 강화한다.

안전건설과 홍상기 방재관리담당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꼼꼼한 사전점검과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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