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태백시보건소가 관내 임신부 및 배우자, 예비부부, 양육관련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늘부터 2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 4월 30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참여를 희망자는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임부요가를, 목요일에는 ,출산 전·후의 적절한 구강관리교육, 임신·출산 시 필수 영양교육,임신 중 올바른 약 복용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출산용품 만들기,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베이비마사지, 모유수유교육,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등 건강한 출산과 산후 관리, 필수 육아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부모에게 출산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출산준비교실에 많은 예비 엄마·아빠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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