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강릉시는 새 봄을 맞이해 도심 곳곳에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의 이미지 조성을 위한 새 봄맞이 시민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2일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에서 강릉시자원순환동본부와 지역주민, 공무원, 군인 등 330명이 참여하는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단체별 담당 청소구역을 지정해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상가나 주택 등을 개별 방문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협조 홍보물 배부, 1회용품 사용금지 등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는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9일간 시 전 지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최만혁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골목, 내 상가 주변에 대한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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