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과 숲의 가치 및 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정선 임계면 지역의 어린이집, 병설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청매실 나무를 나누어 줬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새산새숲을 만들기 위한 단풍철쭉, 가침박달, 산사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푸른 숲 보존을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래 숲속의 푸른 강원을 계속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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