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농업인과 선도 농업인을 멘토·멘티로 지정해 영농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영농기술 습득 및 정착과정 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원주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과 만 40세 미만 청·장년이며, 17일까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멘토 8명, 멘티 8명 등 총 16명을 선정해 5개월간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 교육이 초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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