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동해시 음식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

▲ 동해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동해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 관광지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등 100여개 일반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외식업소 컨설팅 교육 설명회 및 친절 서비스 특별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깨끗한 고품격 음식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진행하는 친절서비스 및 환경개선 컨설팅의 일정과 교육내용을 설명하고 음식업소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해당 음식업소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위생이 취약한 부분에 대해 환경개선사항을 알려주고 고객 응대방법 등 현장 위주의 맞춤형 방문교육을 7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불친절 개선과 고객을 사로잡는 매너로 음식업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업소의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절서비스 및 환경개선 컨설팅 TF팀을 지난 2월에 구성했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올해 대규모 국제 체육대회 개최로 많은 선수단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업소의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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