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 보건소는 원주시 향토음식의 육성·지원 및 지역 사회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향토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원주시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추어탕, 뽕잎밥, 복숭아 불고기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이다.

9일부터 22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병행 실시한 후 원주시 향토음식심의위원회에 회부해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향토음식 표준조리법 및 경영컨설팅 지도와 함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월 10매, 상수도 사용료의 30% 및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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