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 개최 모습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7,774억 원 가운데 3월 말까지 1,178억원을 집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는 목표액 4,323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강화 기조에 따른 실적 제고를 위해 5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중점 관리 등 목표 달성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각종 시설 공사 및 용역 등 사업 추진 시 성립 전 예산, 긴급 입찰, 선금 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읍·면·동을 포함한 모든 부서가 관심을 갖고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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