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냄새 진단법 (사진: MBC '무한도전')

'입냄새 진단법'

입냄새 진단법이 화제다.

입냄새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이 꼽힌다. 그러나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냄새를 진단할 때는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가 사용되는데 이는 보통 구취 클리닉 등에서 사용하지만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 보거나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방법,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 확인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

입냄새 진단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네", "입냄새 진단법, 간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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