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는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우편사업지원단, 온미디어, 메트라이프 등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의 후원 파트너사와 함께 직원 모금을 통해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이화영아원에 ‘사랑의 놀이터’를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NHN 등 6개 기업은 지난 화이트데이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2,000명의 참여로 모금된 약 1천만원을 해피빈 해피로그 단체 중 하나인 이화영아원 (http://happylog.naver.com/ehwababy)측에 전달했다.

NHN을 비롯한 참여사는 이번 공동 기부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림과 더불어 직원들 사이에 기부를 통한 특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기업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고 전했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이화영아원 놀이터 설립 지원은 해피빈 후원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한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동 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연계를 강화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빈이 진행하는 ‘매월 15일은 기부하는 날, GIVE DAY’캠페인의 첫번째 기브데이인 지난 15일에는 총 11,000명이 참여해 1,3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모금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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